“발걸음을 멈추게 한 제품”…LG전자, CES서 호평 잇따라
올레드 TV, 홈로봇 등 주목받아
2026-01-11 11:08:22 2026-01-11 14:31:14
[뉴스토마토 이명신 기자] LG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무선 월페이퍼 TV, 홈로봇 등 혁신 기술 제품들이 글로벌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습니다.
 
LG전자가 ‘CES 2026’에서 공개한 ‘LG 올레드 에보 W6’. 연필 한 자루에 불과한 9mm대 두께의 디자인에 세계 최초로 4K·165Hz 주사율 영상과 오디오를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차별화된 무선 전송 기술을 적용했다. (사진=LG전자).
 
유력 IT 매체인 엔가젯은 “올해 CES 2026에서 많은 TV를 봤지만, LG 올레드 에보 W6처럼 발걸음을 멈추게 한 제품은 없었다”며 LG 올레드 에보 W6를 ‘최고의 TV’로 꼽았습니다.
 
IT 매체 지디넷도 올레드 에보 W6에 대해 “CES 2026에서 단연코 주목받은 제품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얇은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평가했고, 씨넷은 “전시회 전체에서 가장 인상적인 TV 중 하나”라고 호평했습니다.
 
CES 2026에서 처음 선보인 ‘LG 마이크로 RGB 에보’도 글로벌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과 놀랍도록 아름답고 밝은 화질을 제공한다”며 해당 제품을 ‘최고의 테크 제품’에 선정했습니다.
 
LG전자의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CES 2026 주관 단체인 美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CTA로부터 스마트홈 분야 혁신상을 수상한 홈 로봇 ‘LG 클로이드’도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CTA는 클로이드에 대해 “상황 인식 기술과 사용자의 일상 패턴 학습을 통해 별도의 지시 없이도 적절한 가사 작업을 능동적으로 수행한다”며 “사용자의 가사노동 시간을 줄여주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로봇”이라 호평한 바 있습니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이번 CES에 출품된 전체 제품 중 최고의 제품으로 LG 클로이드를 뽑았습니다. 매체는 “로봇이 옷을 개는 것뿐만 아니라, 세탁기를 돌리는 등 다른 가전까지 제어할 수 있다”며 “클로이드가 갖춘 실질적인 유용성과 첨단 기술은 CES 2026 최고 기술로 평가하기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한편, LG전자의 전장 기술인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도 CTA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전면유리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석 전체로 인터페이스를 확장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운전석과 조수석에 비전 AI를 적용해 시선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전 솔루션’ △AI 큐레이션으로 콘텐츠,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등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명신 기자 si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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