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작업장 대응을 강화합니다.
아이온2 개발진은 2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정 해외 VPN 차단 △게임 내 신고 시스템 고도화 △하드웨어 차단 방식 도입 등 작업장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무분별한 채집 매크로 확산 방지를 위해 채집 가능 레벨을 4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날 개발진은 방송을 통해 '부정 사용자 영구 제재 및 인증 제재 현황'을 공개하며 작업장 근절을 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공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도 높은 작업장 대응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아이온2' 이용자 7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12월12일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자 5인에 대한 형사 고소에 이어 두 번째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엔씨소프트는 피고소인들이 게임 내에서 허용하지 않는 불법 프로그램을 반복해 사용해 계정 판매·게임 재화 유통 등 정상적인 게임 서비스 및 운영을 방해하고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훼손했다고 판단하고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작업장 대응을 강화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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