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동남아 시장 공략 가속화
KF-21·KUH·차세대 공중전투체계 등 미래 기술 선보여
2026-02-03 16:55:35 2026-02-03 17:21:00
조우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수출마케팅본부장이 싱가포르 에어쇼 KAI 전시관을 찾은 데스몬드 추 싱가포르 국방부 국무장관에게 KAI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AI)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IA)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2026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남아시아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섭니다.
 
KAI는 3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해 한국형 전투기 KF-21(보라매)과 FA-50 등 주력 기종은 물론 차세대공중전투체계 개념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KAI가 독자 개발 중인 다목적 무인기(AAP)와 공중발사무인기(ALE)는 물론 인공지능(AI) 파일럿 'AILOT'와 유무인복합체계를 영상으로 구현해 미래 비전을 제시합니다.
 
KAI는 이번 에어쇼 기간 동남아시아 기존 운용국들은 물론 잠재 수출국들의 정부 고위 관계자와 군 수뇌부 등과 미팅을 가질 예정입니다. 기존 FA-50 운영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사업을 논의하는 한편 KF-21 고객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칩니다.
 
또 관용헬기와 기동헬기에 대한 아시아 지역 수출 모멘텀 확보를 위한 소요 발굴과 사업화 기회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조우래 KAI 수출마케팅부문장은 "싱가포르 에어쇼는 K-방산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어주는 중요한 교두보"라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FA-50의 신뢰성과 KF-21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K-방산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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