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에 참여해 'K-의료'를 소개했습니다. 같이 참여한 국내 의료기관들이 고객들과의 상담 끝에 논의한 후속 계약은 113건에 이릅니다.
진흥원은 지난 22~25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 및 한국여행엑스포에 참가해 한국의료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8일 전했습니다.
올해 제20회를 맞은 박람회는 대만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입니다. 13개국 38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누적 관람객은 약 35만명입니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의료관광 상품을 대만 현지에 소개하고 한국의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공동홍보관에는 △디엠피부과의원 △루비성형외과의원 △리엔장성형외과의원 △밝은눈안과의원 △밝은성모안과의원 △분당제생병원 △시화병원 △아이디병원 △연세힐치과의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 △픽셀랩성형외과의원 등 국내 11개 의료기관과 한국국제의료협회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이 소개한 의료서비스는 중증 치료, 건강검진, 피부·성형, 치과, 안과 등입니다.
참여 의료기관들은 총 569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428명의 유치 상담 고객을 발굴했습니다. 또 113건의 후속 계약이 논의됐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2~25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운영한 한국의료 공동홍보관 참여 의료기관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아울러 진흥원은 행사 기간 중 대만 현지 여행업계 및 의료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해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했습니다. '크리에이터 쇼'와 의료기관 현장 설명회를 통해 한국의료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료 공동홍보관 운영과 한-대만 의료관광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타이베이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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