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미국 현지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 열어
지난 5일 'LinX' 개소…국내 제약·바이오 진출 지원
2026-06-08 10:32:42 2026-06-08 10:32:42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SK바이오팜이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 'SK 라이프사이언스 링스(LinX)'를 미국 현지에 마련했습니다.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현지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5일 LinX를 미국 뉴저지 소재 자회사인 SK 라이프사이언스 내에 개소했다고 8일 전했습니다.
 
5일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왼쪽 4번째)이 미국 뉴저지 소재 자회사 SK 라이프사이언스 내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 'SK 라이프사이언스 링스(LinX)'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팜)
 
LinX는 총 160평 규모로 공용 공간 120평, 개별 집무실 10개, 회의실 등으로 이뤄져있습니다. 명칭의 'X'는 교류(eXchange)·확장(eXpansion)·기회 발굴(eXploration)을 상징한다는 설명입니다.
 
LinX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도하는 바이오 분야 협력 컨소시엄의 'K-바이오 글로벌 이노베이션 링스'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림대가 운영하는 지역 창업 브랜드 Station C가 참여를 확정한 바 있습니다. 또 다른 국내 기관도 참여를 논의하는 중입니다. 컨소시엄은 현지 정착 지원, 법률·특허 자문, 현지 투자자 연결 등 미국 진출 초기 안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협업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재미한인제약인협회 뉴저지/뉴욕 지부도 LinX에서 학술 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열고, 현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확장에 가교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개소 취지는 아시아의 연구개발(R&D) 역량과 북미 등 선진 시장 및 경험을 연결하는 핵심 'K-바이오 가교' 역할입니다. 이번달 내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바이오텍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입주사 모집을 시작합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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