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잇따라 발동
2026-07-16 11:26:11 2026-07-16 11:26:11
[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급격히 방향을 바꾸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잇따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6.07% 내린 1368.60, 코스닥150 지수는 5.52% 하락한 1362.81을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은 5분간 정지됐습니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는 3%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될 때 5분간 발동됩니다.
 
이에 앞선 오전 9시10분26초께 유가증권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92포인트(5.22%) 하락한 1104.40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기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적용됐습니다.
 
오전 11시 23분 기준 코스닥, 코스피 지수는 각각 4.71% 내린 790.39, 6.52% 내린 6809.45입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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