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FIU 대주주 변경 신고 수리
임원 변경 이어 절차 완료
한국투자증권 컴플라이언스·OKX 기술력 결합
2026-07-23 16:37:48 2026-07-23 16:37:4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가 새로운 주주로 합류했습니다.
 
23일 코인원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전날 코인원이 제출한 대주주 변경신고를 수리했습니다. 코인원은 지난달 26일 임원변경신고 수리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번 수리를 계기로 코인원은 한국투자증권, OKX벤처스와 기존 주주사인 컴투스홀딩스를 중심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코인원은 한국투자증권이 보유한 금융권 컴플라이언스 노하우와 신뢰성을 거래소 운영에 접목할 방침입니다. 전통 금융사의 규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OKX벤처스와의 협력을 통해서는 OKX가 보유한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코인원은 OKX가 전 세계 1억20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블록체인 기술을 거래소 서비스에 접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인원은 전통 금융사의 컴플라이언스 역량과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디지털자산 거래소로 성장한다는 목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강화된 주주 연합 체제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방침입니다.
 
코인원은 "신규 주주와 기존 주주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책임경영과 사업 안정성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기술력을 갖춘 디지털자산 거래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인원 CI. (CI=코인원)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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