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위하고 스마트A 10' 물류관리 고도화…"AI 연계 강화"
입출고 입력 한 번으로 재고·회계 실시간 반영
ONE AI 연계로 재고 부족·미발행 세금계산서 등 선제 안내
2026-08-27 16:12:53 2026-08-27 16:12:53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더존비즈온은 '위하고 스마트 A 10(WEHAGO Smart A 10)'의 물류관리 기능을 전면 고도화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입출고 내역을 한 번만 입력하면 재고와 회계에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국세청 전송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처리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고도화의 가장 큰 특징을 "기업 운영 방식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전문가 모드’와 ‘간편 모드’ 2가지 모드"라고 설명합니다. 역할 분리와 승인·마감 관리가 필요한 기업은 전문가 모드를, 한 명의 담당자가 물류와 회계를 빠르게 처리하는 기업은 간편 모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영업관리는 8단계에서 6단계로, 구매관리는 5단계에서 3단계로 줄였습니다. 재고 관련 업무는 마감 이후 확인하던 방식에서 입출고 즉시 조회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업무 처리 단계를 30~50%까지 단축했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별도 메뉴 이동 없이 매출마감·출고처리 화면에서 바로 발행해 전송할 수 있습니다. 재고자산수불부 또한 입출고 즉시 조회할 수 있으며 전표 수작업은 사실상 사라집니다. 
 
더존비즈온이 '위하고 스마트 A 10' 물류관리 기능을 전면 고도화했다. (사진=더존비즈온)
 
실무 편의 기능을 대거 확충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쇼핑몰 주문·정산 데이터를 엑셀로 업로드하면 주문번호 매칭부터 정산·매출·재고까지 연계해 처리할 수 있습니다. 타 ERP 데이터도 엑셀 업로드 시 항목명을 자동 매칭해 별도 편집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 A 10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재고평가·매출이익현황에서 항목을 클릭해 상세 수불내역을 역추적하는 기능 등 총 15가지 신규·개선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현황 메뉴는 기존 116종에서 226종으로 확대됐습니다. 제조업은 BOM 기반 자재 반영과 원가관리, 도소매업은 거래처·재고 최적화, 쇼핑몰은 주문·정산 통합 관리 등 업종별 특성에 맞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 ONE AI와의 연계도 강화됐습니다. ONE AI는 주요 업무를 분석해 위하고 메인 화면의 액션카드로 먼저 안내합니다. 사용자가 물류 관련 액션카드를 선택하면 스마트 A 10의 해당 업무 화면으로 연결돼 처리 대상과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후속 업무까지 이어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물류관리에서는 재고 부족, 당일 출고 예정 미처리 주문, 미발행 전자세금계산서, 미발송 견적서, 미처리 전표 등을 선제적으로 안내합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는 물류와 회계, 세무로 나뉘어 있던 업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기업의 반복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ONE AI가 회사 업무 전반에서 필요한 업무를 먼저 파악해 안내하고 실제 처리까지 연결하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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