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삼 자이에스앤디 대표, 용산 강변강서아파트 현장 방문
한강변 209세대 소규모 공공재건축…사업 현황·주요 현안 점검
'자이르네' 브랜드·중소규모 정비사업 경험 앞세워 수주 추진
2026-10-01 13:15:32 ㅣ 2026-10-01 13:15:32
구본삼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해당 단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자이에스앤디)
 
[뉴스토마토 박선영 기자] 자이에스앤디(자이S&D) 구본삼 대표이사가 서울 용산구 이촌동 강변강서아파트 사업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자이에스앤디는 강변강서아파트 수주를 추진하고, 중소규모 정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주요 지역에서 주택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이에스앤디는 구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강변강서아파트 사업지를 방문해 단지와 주변 입지를 둘러보고 박영준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구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강변강서아파트 사업을 확보해 이촌동과 한강변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수주 의지를 조합 측에 전달했습니다.
 
강변강서아파트는 용산구 이촌동 193-3번지 일대 약 4402㎡ 부지에 지상 39층 이하, 20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을 조성하는 소규모 공공재건축 사업입니다. 자이에스앤디는 사업지가 한강과 인접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서울 도심과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이에스앤디는 GS건설의 자회사로 주거 브랜드 '자이르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중소규모 정비사업에서 사업 발굴부터 인허가, 사업관리, 시공까지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 규모와 입지, 사업 방식에 맞는 사업 수행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강변강서아파트 사업에 대해서는 입지 여건과 사업성, 조합원 부담 구조, 인허가 리스크, 공사비 변동 가능성 등을 장기간 분석해 왔다고 자이에스앤디는 밝혔습니다. 조합원 분담금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해결 방향을 살펴보며 조합의 요구 사항도 파악해 왔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서울 주요 지역에서도 주택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마포구 '공덕역자이르네'와 중구 '충정로역자이르네'는 각각 최고 청약 경쟁률 80대 1과 202대 1을 기록한 뒤 분양을 마쳤으며, 망원자이르네와 천호동 주상복합, 마포구 3-3구역, 신촌역세권 주상복합 등에서도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GS건설 자회사로서 자이의 주거 철학과 상품 경쟁력을 소규모 현장에도 온전히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자이에스앤디의 강점"이라며 "구본삼 대표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한 만큼, 강변강서아파트를 이촌동 한강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선영 기자 sunny6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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