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 재편 1호’ H&L어드밴스드, 첫 신입 공채
통합 법인 출범 후 첫 공개 채용
경영관리·전문직 두 자릿수 선발
2026-10-21 11:05:11 ㅣ 2026-10-21 11:05:11
[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의 통합법인인 H&L어드밴스드가 미래 성장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섭니다. 지난달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재편에 따른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 진행하는 신입사원 공개채용입니다.
 
H&L어드밴스드 신입 공개채용 포스터. (사진=H&L어드밴스드)
 
H&L어드밴스드는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하는 공채로, 경영관리직과 전문직군을 대상으로 각각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합니다.
 
경영관리직은 기획, 인사, 재무·회계, 영업, 생산관리(화공, 기계, 전기·전자), 안전·환경 분야를 모집합니다. 전공과 관계없이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입니다. 다음달 10일까지 H&L어드밴스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문직은 11월1일까지 생산(화공, 기계, 전기·전자), 안전·환경 분야를 모집합니다. 고등학교 및 전문학사 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며 일반전형과 함께 서산시 지역인재전형도 운영합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1·2차 면접 전형, 채용 검진 순입니다. 전문직은 필기전형이 추가되고, 경영관리직은 3차 면접을 거칩니다.
 
H&L어드밴스트는 이번 공채를 통해 서울사무소와 대산사업장의 인력과 주요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통합법인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사업 재편 효과를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입니다. H&L어드밴스드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은 통합법인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인재를 영입하는 첫걸음”이라며 “사업 재편을 통해 확보한 강점과 신규 인력의 역량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H&L어드밴스드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공급 과잉 해소와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추진된 사업 재편 승인 1호 통합법인입니다.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가 합병해 지난 9월 출범했습니다. H&L어드밴스드는 생산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스페셜티 소재와 친환경 재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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