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포스코퓨처엠(003670)이 올해 3분기(7~9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82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습니다.
포항 영일만 4산단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 전경. (사진=포스코퓨처엠)
같은 기간 매출은 매출액은 4.6% 감소한 834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 순이익은 464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464억4900만원)와 비슷했습니다.
주요 사업부문 별로 보면, 배터리소재 사업은 매출 4596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각각 40.2%, 1972%로 증가했습니다. 양극재는 기존 고객사향 판매량 회복과 판가 상승, 고객사 보상금 반영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으며, 음극재는 재고평가손실 반영에도 불구하고 해외 고객사향 음극재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기초소재 사업은 매출은 3752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6.7%, 25.2% 증가했습니다. 유가와 연동된 화성제품의 판매가격 상승과 라임(생석회) 판매량 증가 등에 따라 기초소재 사업 이익이 늘어났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양극재 공장의 생산라인 일부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라인으로 전환을 완료했습니다. 수주 확대에 맞춰 생산능력을 10만5000톤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고밀도 LFP 양극재를 개발하고, 무(無)전구체 공법 상용화로 원가 우위를 확보해 Non-PFE LFP 양극재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인조흑연 음극재는 베트남 법인에 대한 투자 확대 등 금지외국기관(Non-PEF)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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