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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서민금융 지원 '희망금융 서포터즈' 출범
2013-03-27 11:11:58 2013-03-27 11:14:29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신한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희망금융 서포터즈'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희망금융 서포터즈'는 서민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서민 전담점포와 전담창구 담당직원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민들에게 보다 쉽게 관련 상품을 알리고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방안을 찾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예·적금, 새희망홀씨, 새희망드림대출은 물론 미소금융, 햇살론, 개인회생 등 타 금융기관 상품과 제도까지 포괄적으로 안내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종합 서민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현장에서 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서민금융 상품과 제도를 만드는데 참여하고, 서민금융 우수사례를 은행 내에 전파해 전 직원이 서민금융 지원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희망금융 서포터즈 출범으로 서민금융과 관련한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희망금융 서포터즈와의 협력을 통해 각 지역내 서민들의 금융 애로사항 해소와 새로운 제도 개선, 맞춤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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