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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듬)홍준표 "이순신 말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선조 같은 행동"
(SNS톺아보기)'화이트리스트 배제', 정치권 반응·여야 '음주 논란'·'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
2019-08-05 18:47:28 2019-08-05 18:47:28
★뉴스리듬, SNS톺아보기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5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SNS톺아보기>에서는 '화이트리스트 배제', 정치권 반응·여야 '음주 논란'·'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 등에 대한 SNS 글들을 살펴봤습니다. 
 
첫번째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이순신 말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선조같은 행동"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의 할아버지도 강제 징용 노동자 였다"라며 "'토착왜구' 운운하는 분들에게 정상을 찾자, 거듭 요청한다"라고 올렸습니다. 
 
두번째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식집을 방문해 사케를 마셨다는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사케가 아닌 국산 청주라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권당 대표가 사케를 마셨다는 사실에 헛웃음이 나온다'고 게재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자유한국당 소속 예결위원장 김재원 의원도 추경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음주 상태로 국회에 등장해 논란이 됐는데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조원 추경 음주심사한 예결위원장 김재원, 정말 분노가 치민다"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나고야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사흘 만에 전시 중단됐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기획전에 사진을 출품한 안세홍 작가는 "도쿄, 나고야 일본 각지에서 모여든 스텝들이 무단 작품 반출을 막기 위해 전시장을 지키러 들어간다"라며 "7년 전 니콘때보다 힘들고 기나긴 싸움이 될 듯 하다"라고 상황을 전달했습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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