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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 'ASL 시즌8' 결승전 다음달 1일 개최
2019-08-30 13:20:08 2019-08-30 13:20:08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아프리카TV는 다음달 1일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8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ASL은 실시간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공식 정규 리그다.
 
결승전에는 ASL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장윤철과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통산 10회 우승을 노리는 이영호가 맞붙는다. 프로토스 장윤철은 지난 4일 열린 8강전 1경기에서 승률 2위 테란 김성현을 3대0으로 이기고 올라왔다. 그는 ASL 테란전에서 76.9%의 승률(13전 10승3패)을 기록 중이다. 이영호는 지난 21일 진행된 4강전 2경기에서 프로토스 정윤종을 3대 0으로 제압했다. 
 
결승전은 7전4선승제로 치러지며, 경기 맵은 △멀티버스 △네오 실피드 △트라이포드 등 순이다. ASL 시즌8 결승전은 일부 유료 지정석을 제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다음달 1일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8 결승전을 연다. 사진/아프리카TV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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