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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킴으로 돌아온 투개월 김예림, 첫 EP 'GENERASIAN'
2019-10-15 09:59:42 2019-10-15 09:59:4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투개월 김예림(25)이 림킴(LIM KIM)이란 활동명으로 첫 EP ‘제너레아시안(GENERASIAN)’을 발매한다.
 
프로듀서 노 아이덴티디(No Identity)와 함께 전곡을 작사·작곡, 앨범 디렉팅을 했다. 더블 타이틀곡 ‘옐로(yellow)’와 ‘몽(mong)’ 을 비롯해 총 6곡이 담긴 이번 EP는 ‘동양’ 그리고 ‘여성’이라는 주제를 그린다. 
 
황인종을 의미하는 타이틀곡‘옐로’는 아시안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중국 상하이에서 이틀간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88 Rising과 꾸준히 작업해 온 대만계 미국인 여성 감독 크리스틴 유안(Christine Yuan)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앨범 제작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됐다. 2000명에 가까운 후원자로부터 9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모금해 발매까지 이어졌다. 지난 6일 홍대에서는 크라우드 펀딩 후원자들을 위한 프라이빗 음감회도 진행한 바 있다. 
 
림킴은 오는 11월9일 서울 남산 피크닉(PIKNIC)에서 열리는 원데이아츠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세이수미(Say Sue Me), 오존(O3ohn)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림킴.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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