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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 앨범 '고생'
2020-06-01 09:20:45 2020-06-01 09:20:4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 앨범 '고생(GO生)'을 발표한다.
 
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의 티저 'Stray Kids : Prequel (Highlight Reel)'(스트레이 키즈 : 프리퀄 (하이라이트 릴))을 오픈했다.
 
이 영상은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믹스테이프)의 타이틀곡 'Hellevator'(헬리베이터)부터 'I am'(아이 엠)과 'Clé'(클레) 시리즈 등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의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의 주요 장면으로 구성돼 있다.
 
획일화된 틀에 의문을 품고 '나는 누구인지' 자각하게 되자, 스스로 길을 개척하기 위해 미로에 발을 들여놓았고 'Yellow Wood'(옐로 우드)로 대표되는 미지의 세상으로 향하는 등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영상은 지난 음반들의 메시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그룹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이번 앨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나타낸다. 스트레이 키즈가 추구하는 가치, 음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담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In a singular world, GO LIVE(하나의 세계에서, 이제 우리의 생으로 나아간다)'는 말미 문장이 새 앨범의 힌트"라고 설명했다.
 
그룹은 오는 6월17일 신보 'GO生'과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발표한다. 
 
스트레이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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