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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6명, 국내발생 수도권 25명·광주 2명 등 추가(종합)
누적 확진자 1만4598명, 완치율 93.45%·치명률 2.09%
2020-08-09 10:40:33 2020-08-09 10:40:33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전날 43명에서 다시 3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4598명으로 전날 대비 36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30명, 해외유입 6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경기 14명, 서울 11명, 광주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충남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명 추가돼 총 1만3642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3.45%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305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09%이다. 성별로는 남성 2.43%, 여성 1.8%였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25.21%를 나타냈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5명, 서울 1675명, 경기 1626명, 경북 1410명, 인천 389명, 광주 210명, 충남 193명, 부산 177명, 대전 166명, 경남 165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충북 82명, 강원 77명, 울산 60명, 세종 50명, 전남 41명, 전북 39명, 제주 26명 순이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1266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162만4650명이다. 이 중 159만324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1만680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5일 청주 서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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