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글로벌 친환경 운영체계 구축 나서
2025-11-19 10:22:28 2025-11-19 15:44:54
[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호텔신라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 기관인 환경교육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라호텔과 신라모노그램, 신라스테이 3개 브랜드의 국제 기준의 친환경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호텔신라는 에너지 절감과 재활용 확대, 친환경 제품 사용 등 13개 세부 항목에 대한 관리 기준을 수립하고, 국제 기준에 따라 호텔 운영 현장을 상시 점검 및 정기 평가를 실시합니다. 
 
환경교육재단 본부에서 진행된 호텔신라–환경교육재단 간 그린키 인증 업무협약식에서 이주영(오른쪽) 신라호텔 마케팅 그룹장과 다니엘 셰퍼 환경교육재단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올해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이 먼저 '그린키' 인증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20개 호텔 모두 그린키 인증을 획득할 예정인데요. 
 
호텔신라는 신규 호텔에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운영 방침을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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