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 독일 iF 본상 수상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성동구 행당 제7구역 적용
2026-03-03 10:40:21 2026-03-03 10:40:21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대우건설은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이 IF가 주관하는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전했습니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한 겁니다.
 
라체르보 써밋의 선큰과 어메니티 공간. (사진=대우건설)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서울시 성동구 행당 제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 라체르보 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된 바 있습니다. 써밋 브랜드가 추구해 온 '모던한 한국적 디자인(Modern Koreaness)' 컨셉트를 반영했습니다. 전통을 단순히 장식적으로 차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고유의 미감과 공간 철학을 현대 건축 언어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입니다. 한옥의 '차경(경치를 빌리다)' 개념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외부 풍경과 내부 공간을 연결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한국적 정취와 품격을 체감하도록 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서구식 유럼 미감을 지향하는 최근 주거 디자인 흐름과 달리, 한국적 정체성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는 겁니다. 써밋 브랜드가 지향해 온 커뮤니티 중심 공간 디자인, 커뮤니티 공간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확장한 전략이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입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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