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사회적 참사 허위글에 "더 철저히 수사·엄단"
참사 관련 허위글 유포 남성 구속…3번째 사례
2026-05-31 17:50:51 2026-05-31 17:50:51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세월호·이태원·여객기 참사 관련 허위정보를 유포했다 구속된 사례를 겨냥해 "앞으로 더 철저히 엄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1일 엑스(옛 트위터)에 <사회적 참사에 "대국민 사기"…허위글로 2차 가해한 50대 구속>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기사는 세월호·이태원·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수천 건의 허위정보를 유포하고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 및 모욕적 게시글을 반복 게시한 50대 남성 A씨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구속했다는 내용인데요. 
 
A씨는 참사 관련 허위 글만 3000여 건을 올렸으며, '조작'이라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번 구속은 국수본의 2차가해범죄수사과 발대 후 3번째 구속 사례입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인면수심도 유분수지 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라며 "자신의 가족이 그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해 봅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역지사지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앞으로도 더 철저히 수사하고 엄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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