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넷마블(251270)이 828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하고 취득한 자기주식을 연내 소각할 계획입니다.
넷마블은 25일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특정금전신탁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KB증권과 체결한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지난 3월 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입니다.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181만6017주입니다. 취득금액은 827억9997만5050원입니다. 계약금액 828억원은 사실상 전액 집행됐습니다.
넷마블은 취득예정금액과 실제 취득가액총액 간 차이에 대해 주가 단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취득 주식은 발행주식총수 8193만4571주의 2.22%에 해당합니다. 넷마블은 신탁계약 해지 후 해당 자기주식을 회사 주식계좌로 입고할 예정입니다.
넷마블은 공시를 통해 이번 신탁계약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연내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소각 진행 시 별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세부 내용을 공시할 계획입니다.
월별 취득 현황을 보면 3월 8만1000주, 4월 59만4000주, 5월 77만8000주, 6월 36만3017주를 각각 취득했습니다. 취득금액 기준으로는 3월 41억1073만원, 4월 301억849만원, 5월 335억1353만원, 6월 150억6721만원입니다.
최대주주인 방준혁 의장의 보유주식 수는 계약 개시 직전과 보고서 제출일 기준 모두 2072만9472주로 변동이 없습니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