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상반기 매출 37.4% 상승 ‘1012억원’
태반주사제 ‘라이넥’, 255억원 실적 견인…하반기 에스테틱 실적 기대
2026-07-31 13:39:24 2026-07-31 13:39:24
[뉴스토마토 김양균 기자] GC녹십자웰빙이 올해 연결 기준 잠정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37.4% 증가한 1012억원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6% 성장한 95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적은 태반주사제 ‘라이넥주’가 견인했습니다. 제품은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오른 255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누적 출하량도 1억 앰플을 돌파했습니다. 매출 확대에 따른 음성혁신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전체 영업이익에 기여했다는 것이 회사의 분석입니다. 라이넥주는 고용량 점적정맥 용법의 임상시험 제3상에서 1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는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GC녹십자웰빙이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37.4% 증가한 1012억원, 영업이익은 2.6% 성장한 95억원을 기록했다. (사진=GC녹십자)
 
회사는 에스테틱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상반기 런칭한 스킨부스터 ‘지셀르’와 필러 ‘리본느’의 시장 안착과 판매 채널이 늘어나면 하반기 투자 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어니스트리’도 전년 대비 50% 성장한 매출 9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작년 하반기 출시한 ‘액상 마그네슘’, ‘베르베린’, ‘엘비모어’ 등 건강기능식품 라인업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에스테틱 신사업의 매출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양균 기자 k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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