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OZ’ 사라진다…11월부터 대한항공 ‘KE’로 변경
11월2일~12월3일 순차 변경
2026-09-14 14:48:41 2026-09-14 14:48:41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항공(020560)의 통합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사 간 예약 시스템의 통합 작업도 본격화합니다. 오는 11월부터 아시아나항공의 ‘OZ’ 편명이 대한항공의 ‘KE’로 순차 변경되고, 12월17일 이후 출발 예정인 기존 아시아나항공 예약·항공권 정보도 대한항공으로 이관됩니다.
 
대한항공 B847-8i.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1월2일부터 12월3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편명 ‘OZ’를 대한항공 편명 ‘KE’로 전환하는 ‘항공편명 변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통합 항공사 출범일인 12월17일 이후에 출발하는 기존 아시아나항공 예약 및 항공권 구매 고객입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예약 및 항공권 정보를 사전에 이관해 고객이 변경된 예약 및 항공권 정보를 바탕으로 불편 없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시스템 안정성과 고객 편의를 고려해 대상 예약을 순차적으로 이관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항공편명 변경 대상 고객에게는 알림톡,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변경 내용을 개별 안내해 출발 전 새로운 예약 및 항공권 정보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아시아나항공 통합과 관련한 ‘자주 묻는 질문(FAQ)’을 제공해 고객이 통합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통합 과정에서 기존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이 대한항공 운항편으로 전환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통합 이후에도 안정적이고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충분한 사전 안내와 단계적인 항공편명 변경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안정적으로 통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