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준 기자] HLB그룹이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FDA 승인 발판 간암·CAR-T 신약 개발 등 중장기 성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회사는 지난 15일 투자자 대상 자리에서관련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HLB테라퓨틱스는 다음 달 RGN-259의 미국 임상 3상 톱라인 일정을 설명했습니다, HLB제넥스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에 공급 중인 카탈라아제 등 특수효소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과 적용 산업을 확대하는 전략을 냈습니다.
HLB그룹이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발판으로 간암·CAR-T 신약 개발 등을 목표로 한다.(사진=HLB그룹)
HLB 간암 신약의 제조시설 이슈 해소 여부와 허가 후 시장 진입 전략을 비롯해 베리스모 KIR-CAR T의 기존 CAR-T 대비 차별성, PNA가 그동안 치료제로 활용되기 어려웠던 이유 등도 논의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간암 치료제와 CAR-T 치료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룹 계열사 HLB이노베이션은 다음 달 고형암 표적인 메소텔린을 공격하도록 설계한 차세대 KIR-CAR-T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합니다. 기존 CD28·4-1BB 기반 CAR-T와 비교해 KIR-CAR는 다중사슬 구조입니다. T세포 탈진과 사이토카인 방출을 줄이는 차별성을 생체 내 모델에서 확인했습니다
김형준 기자 joon011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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