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파트 입주민 개인정보 유출…"유출 범위 조사 중"
2026-10-30 17:10:05 ㅣ 2026-10-30 17:10:05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외부 해킹 공격으로 GS건설 아파트 입주민들의 개인정보가 일부 유출됐습니다. 
 
GS건설은 30일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예약 관리 시스템(구 FMCS 등)에 대한 외부 비인가 접근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은 지난 28일 23시 29분쯤 비정상 접근 정황을 인지하여 즉시 차단하고 로그를 정밀 분석한 결과, 이날 22시 15분경 외부 비인가 접근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현재 고객별 유출 여부와 범위를 정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상 유출 항목은 이름, 별명,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또는 일반전화번호), 성별, 이메일, 주소, 회원번호, 거주유형, 비밀번호, 관리자 ID, 세대주 여부, 회원가입 일시, 최종 로그인 IP 주소, RF카드번호 등입니다. 
 
GS건설은 "항목은 유출가능성이 있는 정보의 전체 목록이며, 실제 유출된 항목은 고객마다 상이하다"면서 "조사 완료 후 정확한 유출항목과 피해 여부 조회 방법을 안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GS건설은 사고 인지 즉시 외부 IP 차단, 보안정책 적용, 관계기관 신고 등 긴급 조치를 완료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GS건설은 "본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체계와 보안 수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