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소초에서 경계작전 중인 육군 장병.(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강원도 철원군의 육군 전방 소초에서 하사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지는 사건이 2일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강원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7시15분께 철원군 전방 소초에서 A 하사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소방 당국이 총상을 입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하사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현장에서는 개인화기 1정과 탄피 1개가 각각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이 발생한 구체적인 경위와 사망에 이르게 된 과정 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경계작전 중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은 "철원 소재 전방 부대에서 남성 하사가 외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뒤 사망했다"며 "현재 군과 민간 수사기관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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