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매도 강화에 1시간동안 20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1900선을 이탈했다.
1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51포인트, 0.67% 오른 1892.7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8143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1시간전보다 매수규모를 늘렸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74억원, 6559억원 매도하며 팔자세를 강화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840억원), 비차익(5511억원) 합산 635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3.2% 오르며 상승률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운수창고(2.8%), 철강금속(2.6%), 보험(2.6%)업종이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음식료업종은 1.5% 하락중이며, 의약품과 통신업종 역시 각각 0.2%, 0.1% 하락하고 있다.
기아차(000270)는 8월 자동차판매량이 전년대비 27% 늘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0.7% 하락으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1.74포인트, 0.35% 내린 491.70을 기록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4원85전 내린 1061원95전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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