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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이영훈 작곡가 추모 행사
2014-02-14 17:15:48 2014-02-14 17:19:3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탐앤탐스는 문화 이벤트로 '광화문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가수 이문세의 명곡을 만든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6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탐스커버리 건대점 4층에서는 이영훈 작곡가의 모든 앨범과 작품, 친필악보, 유품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미니 전시회가 진행되며, 매장에서는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이 계속해서 흘러나올 예정이다.
 
같은 기간 동안 가수 이문세의 팬클럽 '마굿간'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쿠폰을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제조 음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탐스커버리 건대점 지하 1층에 있는 시크릿벙커에서는 15일 오후 5시부터 이영훈 작곡가의 추모 모임이 열려 추모 영상 관람과 미니 음악회, 다과회 등이 진행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예술작품, 독립영화, 대중음악 등 다양한 문화를 고객과 공유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탐앤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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