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내일은 온도 하락세가 주춤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상공의 찬 공기는 동해상으로 이동하고, 서쪽에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아침 온도는 6~14도로 분포해 오늘 3~14도보다 높아지겠다. 평년 5~14도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낮 기온은 18~22도가 돼 역시 평년 13~23도와 비슷하겠다. 서울과 부산은 22도까지 상승하고, 대구도 21도를 기록하겠다.
아침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시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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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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