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조경태(6선·부산 사하을) 국민의힘 의원이 '불법 비상계엄 1년'을 맞는 다음달 3일 광주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이해 광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6선의 최다선인 조 의원은 28일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광주를 찾을 계획"이라며 "지난해 상처받은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광주행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방문은 다른 의원들과 동행하진 않고 혼자 떠난다고 밝혔는데요. '행동하는 양심'을 직접 보이겠다는 취지입니다.
광주에서 조 의원은 시민들을 만난 후 기자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