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WHO 사무총장 접견…"국제보건 협력 범위 지속 확대"
청와대서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 접견
2026-10-21 19:59:06 ㅣ 2026-10-21 19:59:06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 보건의료 협력의 중요성과 한국의 기여 확대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접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을 접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과 기여가 더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국제보건과 보건안보 분야에서 WHO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감염병은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대응할 수 없는 국제사회의 과제"라며 "감염병 예방과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도 "그동안 한국이 WHO와 협력 및 국제보건 증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기여에 감사를 표한다"며 "WHO 내 회원국들의 기여와 역할이 적절히 반영돼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분야에서 한국과 WHO 간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AI  분야에서도 형평성을 중시하는 국제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테드로스 총장은 22일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바이오의약품 기업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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