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 아파트 실거래가, 전년 대비 12.9% 상승
2026-06-18 10:04:37 2026-06-18 10:04:37
(자료=서울시)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가량 올랐습니다
 
18일 서울시가 분석한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 지수 동향과 아파트 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0.08%, 지난해 동기 대비 12.9% 올랐습니다.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는 매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가 완료된 실거래 자료를 전수 분석해 한국부동산원에서 산출한 것으로, 2017년 11월의 가격을 기준점으로 삼아 100으로 놓습니다. 아파트 매매 실거래 평균가격은 3월 ㎡당 1456.3만원에서 4월 1639.4만원으로 12.6% 상승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매매가격 상승률은 서울 전역에서 3.2% 올랐습니다. 동북권은 4.6%로 가장 높았고 서남권 4.4%, 서북권 3.0%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시는 대출제한 등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저가 아파트 중심으로 실수요가 집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지수는 141.4로 한 달 전(139.8)보다 1.14% 올랐고, 지난해 같은 달(127.9)보다 10.5% 상승했습니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이 전월 대비 3.3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282건으로 전달보다 15.2% 줄었습니다. 이 기간 15억 원 이하 매물의 거래 비중은 76.4%로 0.4%포인트 늘었습니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향후 거래량은 증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7741건으로 전달(8797)보다 12% 줄었고, 월세 거래량도 7429건으로 전달(8830건)보다 15.9% 감소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