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서울교육청과 이주배경아동 학교 적응 지원 '맞손'
전문 한국어 강사 맞춤형 교육 '널응원한글 사업'
신학기 물품 구입비 등 이주아동 학업 집중 지원
2026-06-18 14:08:18 2026-06-18 14:08:18
[뉴스토마토 박진석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서울시 거주 이주배경아동의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초록우산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이주배경아동의 국내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신학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초록우산 서울지역본부)
 
18일 초록우산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널응원한글 사업'과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신학기 지원 사업'을 진행키로 했습다.
 
두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언어 장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아동을 다각도로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널응원한글 사업'은 사단법인 다문화에듀센터 '아띠'의 전문 한국어 강사와 이주배경아동 학생을 1대1 또는 1대2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전문 한국어 강사는 방과 후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제공합니다.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신학기 지원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들에게 신학기 물품 구입비와 학습 준비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아울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계비도 제공합니다. 
 
초록우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아동들의 한국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학교생활 조기 적응과 한국 문화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서영 초록우산 서울지역본부장은 "이주배경아동이 언어 장벽으로 학업 부진이나 교우 관계의 어려움을 겪지 않으려면 학교생활의 첫걸음부터 세심하게 살피는 초기 집중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사회의 따뜻한 돌봄 속에서 함께 어우러져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석 기자 ptba12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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