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OCI(456040)그룹이 임원 10명을 승진시키고 반도체소재사업본부를 신설하는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차세대 경영진을 키우는 동시에 반도체 소재를 중심으로 핵심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서울 중구 OCI홀딩스 본사. (제공=OCI홀딩스)
OCI그룹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7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김청호 OCI Enterprises CEO가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모두 10명이 승진했습니다.
사업회사 OCI는 사업총괄 산하에 반도체소재사업본부를 신설합니다. 반도체 소재 분야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부문별 특성에 맞는 성장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입니다.
조직 체계도 경영관리총괄·기술안전총괄·사업총괄의 3개 총괄 체제로 바꿉니다. 기능별 총괄 책임자를 중심으로 조직을 통합 관리해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AI 전환(AX)과 정보보안을 전담하는 AX·보안 조직도 새로 만듭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고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디지털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지주회사
OCI홀딩스(010060)는 그룹 차원의 전략 수립과 경영관리 기능을 키우기 위해 기존 경영기획부를 기획실로 확대 개편합니다. 그룹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세우고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입니다.
OCI 관계자는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OCI홀딩스와 OCI 주식회사의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핵심 사업을 이끌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미래 성장을 주도할 차세대 경영진을 육성하여 그룹의 중장기 성장 역량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인사 명단.
◇승진
▲사장 김청호 OCI Enterprises CEO
▲부사장 서성원 OCI 사업총괄
▲부사장 정승용 OCI TerraSus President of Operation & Technology
▲상무 박진흥 OCI홀딩스 해외전략부장
▲상무 최형진 OCI 인재개발부장
▲상무 송병욱 Neosilicon Technologies CEO 내정
▲상무 장삼순 DCRE 경영기획실장
▲상무보 문상식 OCI 전자소재사업부장
▲상무보 이강아 OCI 광양공장장
▲상무보 이상미 OCI 경영기획부장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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