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휴대형 음압 창상 치료기 ‘큐라시스 미’ 품목허가
기존 큐라시스와 동일 음압…최대 10일간 작동
2026-11-03 16:19:26 ㅣ 2026-11-03 16:19:26
[뉴스토마토 김형준 기자] 시지바이오의 휴대형 일회용 음압 창상 치료 시스템 ‘큐라시스 미’가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음압 창상 치료(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NPWT)는 창상 부위에 일정한 음압을 가해 삼출물을 흡인하고 상처 관리를 돕는 치료 방식입니다. 
 
시지바이오의 휴대형 일회용 음압 창상 치료 시스템 ‘큐라시스 미’가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사진=시지바이오)
 
큐라시스 미는 전동식 의료용 흡인기와 폼제 창상피복재로 구성됩니다. 외과적 폐쇄성 절개부위를 비롯해 만성·급성·외상성 창상, 부분층 화상, 당뇨병성 궤양 및 욕창 등의 상처 관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습니다.
 
제품에는 기존 큐라시스와 동일한 -125mmHg의 음압이 적용됐습니다. 기기는 사용 시작 후 최대 10일간 작동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후에는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창상피복재에는 음압에 따라 수축하는 폼의 특성과 삼출물의 흡수·증발 기능을 결합한 4중 하이브리드 폼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퇴원 후에도 창상 관리가 필요한 환자는 일상생활 중 치료를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준 기자 joon011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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